차원이 다른 ‘AI 디스플레이’… 삼성전자·LG전자, 미국 ‘인포콤’ 출격

2024. 6. 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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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4'에 참가해 나란히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최신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왼쪽 사진)는 부스 입구에 마이크로 LED 기반의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420인치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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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4’에 참가해 나란히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최신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왼쪽 사진)는 부스 입구에 마이크로 LED 기반의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420인치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LG전자(오른쪽)는 AI 프로세서가 밝기, 색조 등을 최적화된 화질로 보정하는 차세대 ‘마이크로 LED’를 이날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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