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지진 "원전 가동에 영향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인근 영광군 소재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이날 오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인근 영광군 소재 한빛 원전 가동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빛 원전 진앙지와 최소거리 42km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인근 영광군 소재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이날 오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인근 영광군 소재 한빛 원전 가동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한빛원전에서 지진 계측값이 최대 0.018g(한빛3발전소)로 계측됐지만,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빛원전의 진앙지와의 최소 거리는 42㎞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도, 동경 126.72도로 행정구역으론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jogiz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로가 꿀렁꿀렁, 시험 보다가 대피"…부안 지진에 시민 '공포'
- 용준형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인지 못하고 동영상 봤다"
- 거기에 현금을 왜?…강남구청역 직원들에 딱 걸린 피싱 운반책
- 검찰, 김건희 여사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친절한 대기자]
- 고 채상병 엄마 "아들 1주기가 눈앞인데 왜 수사 진전이 없나"
- 특공대 준비시키고 北오물풍선 위협 아니다?…경찰의 모순
- 고려대 의대 "교수들, 18일 의협 전면 휴진 동참"
-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에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 NHK "푸틴, 다음 주 초반 北 방문 조율중"
- 석산 '쿵' 무너지고 마을 창고 두동강…부안 4.8 규모 지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