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남편과 문자로 싸워, 아이 앞 싸운 티 절대 안 내”(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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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남편과 문자로 싸운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처음에는 진짜 안 싸웠다. 싸울 일이 없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싸움보다는 의견차이가 생기긴 했다"며 "아이 앞에서 싸우진 않을테고 어디서 싸우나"는 물음에는 "문자로 싸운다. 우리 부부는 1번 룰이 애 앞에서는 절대 (싸운) 티 안 내는 거다. 남편과 싸우고 있다가도 아이가 오면 '잘 갔다 왔어?'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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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한채영이 남편과 문자로 싸운다고 밝혔다.
6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병준, 한채영,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채영은 "아무리 로맨틱한 결혼생활이라고 하더라도 18년을 살았지 않나. 다툰 적, 싸운 적 있을 거다. 다 때려치우고 미국 간 적 있지 않나?"라는 이상민 질문에 "사람은 다 다르지 않나. 아무리 부부여도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 어떤 부분은 쿨하게 인정해주고 남편은 저니까 인정해주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는 "이 정도면 크게 한두번 싸운 거다", "그래서 정리를 한 거다", "큰 위기가 있었다", "'방송가서 우리 얘기하지마'라고 선을 정해놓은 거다", "한 번쯤은 '5캐럿 다시 가져가' 한 적이 있었다"고 몰아갔다.
한채영은 "처음에는 진짜 안 싸웠다. 싸울 일이 없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싸움보다는 의견차이가 생기긴 했다"며 "아이 앞에서 싸우진 않을테고 어디서 싸우나"는 물음에는 "문자로 싸운다. 우리 부부는 1번 룰이 애 앞에서는 절대 (싸운) 티 안 내는 거다. 남편과 싸우고 있다가도 아이가 오면 '잘 갔다 왔어?' 한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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