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남편과 문자로 싸워, 아이 앞 싸운 티 절대 안 내”(돌싱포맨)

박수인 2024. 6. 12.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채영이 남편과 문자로 싸운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처음에는 진짜 안 싸웠다. 싸울 일이 없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싸움보다는 의견차이가 생기긴 했다"며 "아이 앞에서 싸우진 않을테고 어디서 싸우나"는 물음에는 "문자로 싸운다. 우리 부부는 1번 룰이 애 앞에서는 절대 (싸운) 티 안 내는 거다. 남편과 싸우고 있다가도 아이가 오면 '잘 갔다 왔어?' 한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한채영이 남편과 문자로 싸운다고 밝혔다.

6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병준, 한채영,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채영은 "아무리 로맨틱한 결혼생활이라고 하더라도 18년을 살았지 않나. 다툰 적, 싸운 적 있을 거다. 다 때려치우고 미국 간 적 있지 않나?"라는 이상민 질문에 "사람은 다 다르지 않나. 아무리 부부여도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 어떤 부분은 쿨하게 인정해주고 남편은 저니까 인정해주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는 "이 정도면 크게 한두번 싸운 거다", "그래서 정리를 한 거다", "큰 위기가 있었다", "'방송가서 우리 얘기하지마'라고 선을 정해놓은 거다", "한 번쯤은 '5캐럿 다시 가져가' 한 적이 있었다"고 몰아갔다.

한채영은 "처음에는 진짜 안 싸웠다. 싸울 일이 없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싸움보다는 의견차이가 생기긴 했다"며 "아이 앞에서 싸우진 않을테고 어디서 싸우나"는 물음에는 "문자로 싸운다. 우리 부부는 1번 룰이 애 앞에서는 절대 (싸운) 티 안 내는 거다. 남편과 싸우고 있다가도 아이가 오면 '잘 갔다 왔어?' 한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