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전체 1순위 지명권 획득

김동찬 2024. 6. 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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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올해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2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2024-2025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진행한 결과 신한은행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지명 순번 추첨식은 2023-2024시즌 성적에 따라 6위 부산 BNK와 5위 신한은행이 각각 50% 1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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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서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올해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2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2024-2025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진행한 결과 신한은행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지명 순번 추첨식은 2023-2024시즌 성적에 따라 6위 부산 BNK와 5위 신한은행이 각각 50% 1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로 시작했다.

1그룹 추첨에서 신한은행 1순위, BNK 2순위로 순서가 정해졌고, 나머지 4개 팀을 대상으로 한 2그룹 추첨에서는 부천 하나원큐, 용인 삼성생명, 청주 KB, 아산 우리은행 순으로 3∼6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이 드래프트에는 일본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다니무라 리카, 나가타 모에 등 1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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