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경북도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도민 의견 수렴 없다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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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개원한 경북도의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뒤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최근 홍 시장 주도로 다시 급물살을 타는 과정에서 도민 의견 수렴이 되지 않는다는 질타가 이어졌는데요.
이선희 경북도의원 "지사님, 의회가 거수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간 통합의 의지를 확인한 5월 중순 이후 통합 일정을 공식화한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도민, 그리고 민의를 대변하는 경북도의회는 없었습니다."라며 경북이 대구에 흡수 통합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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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개원한 경북도의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뒤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최근 홍 시장 주도로 다시 급물살을 타는 과정에서 도민 의견 수렴이 되지 않는다는 질타가 이어졌는데요.
이선희 경북도의원 "지사님, 의회가 거수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간 통합의 의지를 확인한 5월 중순 이후 통합 일정을 공식화한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도민, 그리고 민의를 대변하는 경북도의회는 없었습니다."라며 경북이 대구에 흡수 통합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네, 주민 의견이 무시된 단체장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걸 단체장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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