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알잖아, 내 몸을 소중히”…‘언더웨어 맛집’ 베리시 도산 스토어 재단장

‘베리시(Verish)’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제공=딥다이브]

딥다이브(대표 이성은)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Verish)’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서울 강남)를 재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베리시는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입체적인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기존 브랜드 전시 공간을 ‘필 랩(FEEL LAB, 느낌 연구소)’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필 랩은 입구에서 상담, 피팅, 구매의 동선으로 이어지는 모든 공간에서 ‘좋은 느낌이 더 좋은 나를 만든다’는 베리시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방문자는 제품, 원단, 심리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전문 언더웨어 큐레이터를 통해 1대1 개인 맞춤 컨설팅까지 제공받는다.

베리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전문가 피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전시 공간은 느낌 연구소라는 콘셉트에 맞게 브라 분해도, 디자인 아카이브 등으로 꾸며졌다.

쇼룸에서는 베리시의 24SS 쿨핏 신규 컬러, 에어 브리즈, 레이셋 등 이번 시즌 신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자는 제품 구매 때 5%를 할인받는다. 추천 제품을 구매한 컨설팅 예약자는 10% 할인혜택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