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안 힘들어요?" 강릉 운양초 아이들, 권성동과 '여의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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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강원 유일 5선 중진 대열에 들어선 권성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날아든 질문이다.
이날 방문은 운양초 측에서 "5학년 학생들이 국회를 견학하고 싶은데 도와달라"며 권 의원실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권성동 의원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똘똘한 유권자로 성장하면 좋겠다"며 "강릉에서 학생들을 인솔해주신 운양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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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국회의원을 얼마 동안 했어요?’ ‘국회의원 안 힘들어요?’ ‘강릉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에요?’ ‘서울에서 강릉까지 뭘 타고 다니세요?’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강원 유일 5선 중진 대열에 들어선 권성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날아든 질문이다. 질문은 청문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권 의원의 지역구인 강릉에서 온 아이들로부터 날아 들었다.
강릉 사천면 운양초 5·6학년 학생 32명과 인솔 선생님 3명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운양초 측에서 "5학년 학생들이 국회를 견학하고 싶은데 도와달라"며 권 의원실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고향후배'를 만난 권 의원은 직접 '인솔교사'를 자처, 아이들에게 국회박물관과 국회의사당을 구경시켰다.
국회의사당 4층에 위치한 본회의장 방청석에서는 권 의원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학생들에게 국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운양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도 가득하여 강릉지역을 비롯한 그동안 궁금해했던 국회에 대한 질문세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권성동 의원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똘똘한 유권자로 성장하면 좋겠다”며 “강릉에서 학생들을 인솔해주신 운양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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