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PD "해외여행 프로그램 범람, 우리 걸 사랑하고 출발해도 안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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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PD가 '아주 사적인 여행'을 만든 이유를 들려줬다.
이날 이영준 PD는 '아주 사적인 여행'에 대해 "나는 이 프로그램이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한다. 역사 로드 버라이어티라는 느낌으로 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 PD는 "현재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범람하는 상황이다. 유럽, 동남아 등에 가는 여행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정작 우리는 '우리 걸 알고 있는가?'라고 생각했다. '아주 사적인 여행'은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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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PD가 '아주 사적인 여행'을 만든 이유를 들려줬다.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1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주 아주 史적인 여행'(이하 '아주 사적인 여행')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영준 PD를 비롯해 제작사 해담미디어 강현미 대표, 박미선, 심용환이 참석했다.
'아주 사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우리의 혼과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MC 박미선과 역사학자 심용환,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영준 PD는 '아주 사적인 여행'에 대해 "나는 이 프로그램이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한다. 역사 로드 버라이어티라는 느낌으로 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주 사적인 여행'은 당연히 역사에 포커싱이 가 있다. 대한민국 전국을 가봐도 우리가 모르는, 숨겨진, 재미난 스토리가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대한민국은 놀라울 만큼 재밌는 나라고 역동적인 나라라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PD는 "현재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범람하는 상황이다. 유럽, 동남아 등에 가는 여행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정작 우리는 '우리 걸 알고 있는가?'라고 생각했다. '아주 사적인 여행'은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걸 사랑하고 출발하고 난 뒤에 외국을 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KBS 공익적 채널 기능과 잘 맞아떨어져서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 사적인 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10분 KBS1에서 방송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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