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초·중·고교 교사 메타버스 교육 연수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지역으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 정립,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활용 사례, ZEP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내 손으로 만드는 메타버스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상현실 속 배움 공간 구현과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선생님은 “실제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돼 미래교육 추진에 따른 교육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실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추진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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