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정부에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조기착공 건의

이종재 기자 2024. 6.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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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12일 세종 중앙부처를 방문해 홍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터널) 도로건설공사'의 조기 착공을 강력히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널미재터널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천지역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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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강원 홍천군수.(자료사진)/뉴스1 DB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은 12일 세종 중앙부처를 방문해 홍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터널) 도로건설공사’의 조기 착공을 강력히 건의했다.

앞서 이 사업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추진돼 왔으나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증액돼 지난해 1월부터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들어갔다. 최근 기재부 2024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널미재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들은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와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건설과를 차례로 방문하고 면담을 통해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지역 SOC 구축 현실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동해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의 조기착공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널미재터널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천지역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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