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제품 16일까지 할인판매전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킴스클럽과 함께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 농식품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지점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불광점, 신구로점, 평촌점, 부천점, 송파점, 분당점, 일산점이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하는‘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3월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경기도는 체결 이후 약 59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무항생제 달걀과 파프리카, 이천 쌀 등 농산품과 냉장 갈비와 삼겹살 등 축산 제품, 황태채 등 수산 제품 등 3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단체와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시장 경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 도내 경제단체 등이 공동으로 출자해 2016년 11월 문을 연 공공회사다.
경기사이버장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이다.
배달특급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목표로 2020년 12월 출범했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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