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

2024. 6. 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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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11일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실리콘음극재 특수소재(SiH4)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은 현재 반도체용 폴리실리콘과 인산 등을 생산 중인 OCI 군산공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설립된다.

OCI는 지난해 7월 실리콘음극재 를 생산하는 넥세온과 2025년부터 5년간 약 700억원 규모의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를 공급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OCI 실리콘음극재 특수소재 공장의 초기 생산능력은 연산 1000t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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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준공, 연1000t 규모

OCI는 11일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실리콘음극재 특수소재(SiH4)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은 현재 반도체용 폴리실리콘과 인산 등을 생산 중인 OCI 군산공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설립된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5년 상반기이다.

OCI에서 생산하게 될 특수소재는 실리콘음극재의 주 원재료이다. OCI는 지난해 7월 실리콘음극재 를 생산하는 넥세온과 2025년부터 5년간 약 700억원 규모의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를 공급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OCI 실리콘음극재 특수소재 공장의 초기 생산능력은 연산 1000t 규모이다. OCI는 향후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라 생산규모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OCI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초고순도 삼염화실란(TCS)을 원재료로 사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생산한 특수소재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넥세온에 공급함으로써 탄소 배출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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