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한-필 외교 리셉션 참석…글로벌 영향력 입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12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필 외교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호라이즌이 초청받은 이번 행사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필리핀 독립 126주년과 한-필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공식 외교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12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필 외교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호라이즌이 초청받은 이번 행사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필리핀 독립 126주년과 한-필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공식 외교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한국과 필리핀을 대표하는 'K팝 아이돌'이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호라이즌은 "젊은 아티스트로서 이런 중요한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필리핀과 한국 두 나라의 오랜 관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전원 필리핀인으로 구성된 호라이즌은 지난해 정규 앨범 '프렌드-십'(Friend-SHIP)으로 국내 정식 데뷔해 글로벌 음원 차트는 물론, 국내외 음악 시상식에서 총 세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루키'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문화 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호라이즌의 다음 행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