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KT&G 재무실장, IFRS 해석위원회 위원 선임
김태성 기자(kts@mk.co.kr) 2024. 6.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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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재단이 김용범 KT&G 재무실장을 IFRS 해석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IFRS 해석위원회는 IFRS 회계기준에 대한 해석을 담당하고 필요시 해석 지침을 마련해 발표하는 제정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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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재단이 김용범 KT&G 재무실장을 IFRS 해석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IFRS 해석위원회는 IFRS 회계기준에 대한 해석을 담당하고 필요시 해석 지침을 마련해 발표하는 제정 기구다. IFRS재단은 전세계 약 146개국이 도입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회계기준) 등을 제정하는 국제기구다.
김 위원은 올해 7월부터 3년간 해석위원회에서 한국 및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개발도상국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의견을 대변해 위원회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그동안 한국이 IFRS 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형성된 국제적 인지도와 공로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해석위원회에 한국인 위원을 배출함에 따 재단 내 한국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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