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주령, 컨선월드와이드 친선대사 위촉
천주영 기자 2024. 6. 12. 11:2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배우 김주령이 컨선월드와이드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12일 서울시 주한아일랜드대사관저에서 배우 김주령을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김주령은 지난해 3월 컨선월드와이드의 정기 후원자로 시작하여 기관의 여러 캠페인 및 이벤트에 재능기부로 동참하는 등 꾸준히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오는 17일 공개될 컨선월드와이드의 신규캠페인에도 동참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할 계획이다.
김주령은 “늘 ‘홍익 여배우’가 되어 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다.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친선대사로서 전 세계의 기아와 극빈을 종식시키는 데에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는 “김주령 친선대사는 늘 나눔에 대한 진심으로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보내주셨다. 그간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할 일들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주령은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가의 중심에서 본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빌런 그레이스 고 역을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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