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빌보드까지 넘보나..이클립스 '소나기' 2주 연속 차트인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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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부른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며 인기를 재증명했다.
12일 빌보드에 따르면 변우석(이클립스)이 부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 167위에 올랐다.
'소나기'는 극 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 분)가 첫사랑 임솔(김혜윤 분)을 떠올리며 쓴 자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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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빌보드에 따르면 변우석(이클립스)이 부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 167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무려 32계단이나 상승했다. 해당 차트에 199위로 첫 진입한 '소나기'는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소나기'는 극 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 분)가 첫사랑 임솔(김혜윤 분)을 떠올리며 쓴 자작곡이다. 변우석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드라마 인기와 동시에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멜론 톱100 4위에 오르는 등 기록 경신 중이다.
드라마 OST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신드롬급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기 탓에 극 중 이클립스 멤버인 변우석, 이승협, 문시온, 양혁 등이 '케이콘 LA'에 출연한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빌보드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이클립스의 실제 무대를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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