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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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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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오른쪽) 현대건설 사장과 주한규(왼쪽)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관련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사업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참여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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