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7월 19일 공개 확정
박정선 기자 2024. 6. 12. 11:20
넷플릭스(Netflix)의 '스위트홈' 시즌3가 7월 19일 공개를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시리즈다.
포스터는 황폐화된 도심, 여전히 끝나지 않은 괴물화 사태의 한 가운데로 걸어오는 송강(현수)이 눈길을 끈다. 괴물의 날개를 펼친 송강의 모습은 시즌2 마지막화에서 괴물에게 잠식되었던 그가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천장에 매달린 채 움튼 여러 개의 고치와 그 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의문의 정체는 신인류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짐작하게 하며, “모든 진화의 끝”이라는 카피와 더해져 시즌3에서 시작될 새로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스위트홈' 시즌3는 7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시리즈다.
포스터는 황폐화된 도심, 여전히 끝나지 않은 괴물화 사태의 한 가운데로 걸어오는 송강(현수)이 눈길을 끈다. 괴물의 날개를 펼친 송강의 모습은 시즌2 마지막화에서 괴물에게 잠식되었던 그가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천장에 매달린 채 움튼 여러 개의 고치와 그 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의문의 정체는 신인류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짐작하게 하며, “모든 진화의 끝”이라는 카피와 더해져 시즌3에서 시작될 새로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스위트홈' 시즌3는 7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팬 야유에 '팩폭' 응수한 캡틴…'이강인 골' 한국 승리
- [단독] 명품백 '사건 종결' 반대표 다수…'1표 차' 수사 송부 면한 윤 대통령
- "만원 죽 팔면 81원 남아"…'무료배달 경쟁' 자영업자에 불똥
- '처우 논란' 푸바오, 두 달 격리 끝에 첫 공개…'새 집' 가보니
- "지구는 글렀다"…200만 유튜버 '의원 당선' 소식에 쏟아진 분노, 왜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