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다

김철억 2024. 6. 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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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지난 11일까지 이틀 동안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62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2024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를 통해 학생 생성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 실행, 성찰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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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대상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지난 11일까지 이틀 동안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62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2024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를 통해 학생 생성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 실행, 성찰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천교육지원청이 초등 교사 대상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하고 있다. [사진=김천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율곡초 교사 박영상, 농소초 교사 이충선 두 분 선생님의 강의 및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10일에는 율곡초 박영상 선생님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배경, 운영 흐름과 절차 및 실제 운영한 후기 소개를 통해 연수 참석한 교사들이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의미와 그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식 연수를 진행한 후 모둠별 실습 연수를 이어갔다.

11일에는 강사 2명이 각각 하나의 반을 맡아 참석한 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이 돼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실행하고 성찰하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실습 결과물을 러닝페어를 통해 두 개 반이 결과물을 상호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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