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해보니]귀여움이 폭발하는 액션쾌감! 슈퍼셀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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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슈퍼셀이 5년 만에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를 출시했다.
게임은 10명의 플레이어가 상자를 통해 캐릭터를 얻어 스쿼드를 이뤄 육성하고 대전을 진행하는 배틀로얄 방식이다.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성장할수록 높은 수준과 실력을 요구하는 성격은 슈퍼셀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신작 출시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슈퍼셀의 5년 만의 신작답게 그동안 게임을 제작했던 모든 노하우를 총망라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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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슈퍼셀이 5년 만에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를 출시했다. 슈퍼셀 전통답게 단순한 조작 방식, 빠른 진행과 코믹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아기자기한 재미를 가미했다. 게임의 포인트는 '클래시 오브 클랜'의 바바리안, '브롤스타즈'의 쉘리 등 자사 IP 캐릭터를 크로스오버했다는 점이다. 최신 게임 추세인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와 PvE(플레이어 대 환경)의 장점을 결합한 PvPvE 장르를 채택하여 다채로움을 더 했다. 슈퍼셀 게임답게 캐릭터와 게임관련 스토리가 없는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스타팅 캐릭터가 몇 안 되고, 보유 캐릭터별 레벨을 올리는데 무과금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즉 'pay to win' 시스템이 일정 요구된다. 게임 내 무료 보상도 충분하지만, 계정 육성 시간을 앞당겨 강력한 스쿼드를 구성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고민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신작 출시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슈퍼셀의 5년 만의 신작답게 그동안 게임을 제작했던 모든 노하우를 총망라한 느낌을 준다. 단순하고 심플한 게임 제작을 지향해왔으며, 이번 작품도 그 취지에 맞게 제작되었다. 한 게임에 5분 안팎이고, 승부를 위해 극도로 집중할 필요가 없는 것도 타 게임과 차별되었다. 모바일 게임 특성상 접근성이 쉬워 한두 판만 해야겠다고 시작했다 1시간 넘게 플레이할 정도로 중독성도 지녔다. 색다른 재미와 이색적인 요소로 똘똘 뭉친 스쿼드 버스터즈는 브롤스타즈의 성공을 이어서 또 하나의 흥행작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YTN 여준욱 (y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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