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남편, 5억 5캐럿 다이아 반지+2억 외제차 선물주며 프러포즈”(돌싱포맨)

박수인 2024. 6. 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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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7억대 프러포즈를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한채영은 프러포즈 당시 남편에게 5억의 반지와 2억의 외제차를 선물 받았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에 임우일은 당시 차 선물을 미리 알지 못했다는 한채영에게 "그럼 차량 명의 이전이 안 된 상태에서 프러포즈를 한 건가. 책임 보험이 안 돼서 그걸 몰고 갈 수가 없다"고 현실적으로 말했고 이상민은 "프러포즈를 받으면 명의 이전을 해주는 거다. 거절하면 다시 뺏어야지. 매장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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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한채영이 7억대 프러포즈를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6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병준, 한채영,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채영은 프러포즈 당시 남편에게 5억의 반지와 2억의 외제차를 선물 받았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상민은 "프러포즈 때 다이아몬드 5캐럿을 받았다고 한다. 청담동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는데 꽃다발이 계속 연달아 왔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한채영은 "꽃다발에 박스 같은 게 있었는데 그걸 여니까 차 키가 있었다. '이제 나와'라는 쪽지가 있어서 나갔는데 리본 달린 차가 있었고 트렁크에는 풍선이 있었다. 그 중간에 반지 케이스가 있었다. 그 와중에 남편이 쑥쓰러워서 '그거 열어봐' 하고 있었다. 반지 케이스를 드는 순간 (남편이) 메이크업 숍 안으로 들어가 있더라. 반지를 들고 숍으로 들어가서 '헤이 아이 라이크 잇' (I like it)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임우일은 당시 차 선물을 미리 알지 못했다는 한채영에게 "그럼 차량 명의 이전이 안 된 상태에서 프러포즈를 한 건가. 책임 보험이 안 돼서 그걸 몰고 갈 수가 없다"고 현실적으로 말했고 이상민은 "프러포즈를 받으면 명의 이전을 해주는 거다. 거절하면 다시 뺏어야지. 매장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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