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지급한도 상향

2024. 6. 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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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오는 8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다.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및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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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6%→7%, 월 70만원→ 100만원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오는 8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진행 중인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중 하나인 ‘통큰 지역화폐’에 발맞춰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는 7%로 상향하고 1인당 지급 한도도 월 100만원(기존 7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4만2000원에서 월 7만원으로 최대 2만8000원 늘어났다.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및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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