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호날두는 건재했다…A매치 129·130호 연속 골 작렬→포르투갈, 아일랜드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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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골을 넣었습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두 골과 주앙 펠릭스의 선제골을 묶어 아일랜드와 평가전을 3-0 완승으로 끝냈습니다.
이날 포르투갈 선발 공격수로 출전한 호날두는 개인통산 207번째 A매치를 소화했습니다.
포르투갈과 호날두는 2016년 유로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꿈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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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골을 넣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호날두가 잠깐 수비수를 흔든 뒤 왼발 감아차기 슛을 때립니다. 공은 왼쪽 골문 상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약 7개월 만에 나온 호날두의 A매치 득점. 호날두는 특유의 호우 세리모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다음 골도 왼발이었습니다. 디오구 조타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골문 앞에서 왼발로 마무리합니다. 자신의 A매치 130번째 득점이었죠.
포르투갈 대표팀에 복귀한 호날두가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39살 나이에도 풀타임 뛰며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두 골과 주앙 펠릭스의 선제골을 묶어 아일랜드와 평가전을 3-0 완승으로 끝냈습니다.
이날 포르투갈 선발 공격수로 출전한 호날두는 개인통산 207번째 A매치를 소화했습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최전방을 책임지며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유로 2024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시간은 지나도 호날두의 득점력은 여전합니다. 지난 시즌 35골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날카로운 감각을 유지 중이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2007-08), 스페인 라리가(2010-11, 2013-14, 2014-15), 이탈리아 세리에A(2020-21)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4개 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포르투갈과 호날두는 2016년 유로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꿈 꿉니다. 2016년 당시 메이저대회 무관의 한을 풀었던 호날두가 다시 유럽무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설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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