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史적인 여행’ 박미선 “쇼양에 가장 잘 맞는 MC, 역사 부담감 無”

장예솔 2024. 6.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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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아주 史적인 여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아주 史적인 여행'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아주 史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유산,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이야기를 발굴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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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아주 史적인 여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아주 史적인 여행'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미선, 심용환, 이영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미선은 예능과 교양 사이에서 어려움은 없는지 묻자 "예능만 하면 너무 즐겁고 교양만 하면 너무 지루한다. 쇼양이라고 하지 않나. 예능과 교양이 합쳐진 그런 프로그램에 가장 잘 맞는 MC가 아닐까. 이젠 예능보다는 교양 쪽인데 교양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교양도 재밌을 수 있다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다. MC로서 잘 맞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역사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선 "전혀 없었다. 워낙 역사를 좋아한다. 역사를 좋아하고 많이 찾아보고 공부한다. 원래 미술사 공부를 계속 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못했다. 미술사 공부를 하다 보니까 다른 역사 공부도 필요하더라. 우리 역상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했는데 세계사 쪽으로도 퍼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주 史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유산,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이야기를 발굴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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