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인기 해외 여행지 탑3...북해도·장가계·스페인&포르투갈

조성란 기자 2024. 6.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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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여름휴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인기 해외여행지는 어디일까.

 모두투어가 4~5월의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7~8월 사이 출발하는 인기 해외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자사 멤버십 회원들이 선호하는 올여름 인기 해외 여행지 탑3로 ▲일본 북해도 ▲장가계 ▲스페인&포르투갈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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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멤버스' 회원 수 330만 명으로 22년 대비 32% 증가
일본 북해도 비에이 청의호수/사진-모두투어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른 더위에 여름휴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인기 해외여행지는 어디일까. 


모두투어가 4~5월의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7~8월 사이 출발하는 인기 해외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자사 멤버십 회원들이 선호하는 올여름 인기 해외 여행지 탑3로 ▲일본 북해도 ▲장가계 ▲스페인&포르투갈 등을 꼽았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여름에도 시원한 '일본의 북해도'가 선호 해외여행지 1위에 올랐다. 역대급 엔저 현상과 여름에도 시원한 곳이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중국의 장가계'가 2위,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스페인/포르투갈'가  3위로 집계됐다.

장가계 천문동/사진-모두투어

또한 '모두멤버스' 회원은 '모두시그니처'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모두시그니처'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패키지 예약 건수 중 22%를 차지했다. 이 중 '모두멤버스' 회원의 예약 비중이 65%에 달했다. 


또 모두투어 자사 멤버십 '모두멤버스'의 회원수는 330만 명으로 본격 엔데믹이 시작된 2022년 6월 대비 32% 증가했다.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패키지 예약 건수 중 '모두멤버스'의 예약 비중은 45%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와 비교했을 때 약 22%P 증가한 수치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모두멤버스 회원의 영향이 높아짐에 따라 모두투어 로열티 강화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혜택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오직 '모두멤버스'만을 위한 선착순 특별 우대 혜택의 기획전을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멤버십 전용 기획전을 통해 예약을 한 모든 모두투어 회원에게는 △마일리지 더블 적립, △선착순 할인, △예약 인원별 추가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비롯하여 △스페인 올리브 오일, △북해도 벚꽃 로션, △장가계 보이차 등의 현지 특산품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스페인 구엘 공원/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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