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레모나 3연패' 수원삼성 여자 풋살대회 블루시스컵 성료…득점왕 김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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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축구단은 "지난 6월 8, 9일 양일에 걸쳐 수원역 AK& 푸마타운에서 개최한 5대5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4'가 팀 '레모나'의 3연패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재정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6개 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구단 스폰서인 푸마코리아와 도이치 모터스, 닥터M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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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수원삼성축구단은 "지난 6월 8, 9일 양일에 걸쳐 수원역 AK& 푸마타운에서 개최한 5대5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4'가 팀 '레모나'의 3연패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재정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6개 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구단 스폰서인 푸마코리아와 도이치 모터스, 닥터M이 함께했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여자 풋살의 위상에 걸맞게 올해 대회 규모가 확대됐다. 참가팀 수는 기존 14개 팀에서 16개 팀으로 증가했고, 조별예선 제도를 통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9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팀 레모나와 DP FS가 맞붙었다. 지난해 대회 득점왕인 김현선은 결승전에서만 4골을 터트리며 팀의 9:0 승리를 이끌었고, 총 8골로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김현선은 푸마코리아와 함께한 '푸마 FASTER. CHALLENGE ZONE'에서도 12.34초의 기록으로 우승,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수원삼성은 "앞으로도 연고 지역 내 축구 저변확대와 여자 축구 인구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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