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한 외국대사관에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여 요청

이슬기 2024. 6. 12.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주한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설명회를 열고 무탄소에너지(CFE) 활용의 필요성과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양의석 CF 연합 사무국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합의문에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원자력, 수소,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 등 무탄소에너지 기술이 탄소감축 수단으로 최초 반영됐다"며 "주요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작업반을 구성해 CFE 이행 기준과 국제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주한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설명회를 열고 무탄소에너지(CFE) 활용의 필요성과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오는 9월 4∼6일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린다. 국무총리실과 산업부를 비롯해 12개 정부 부처가 박람회를 준비 중이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한다.

정부와 IEA는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해외 국가와 국제기구의 WCE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미국, 유럽연합(EU), 덴마크, 호주 등 주요 50개국 대사관이 참여했다.

양의석 CF 연합 사무국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합의문에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원자력, 수소,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 등 무탄소에너지 기술이 탄소감축 수단으로 최초 반영됐다"며 "주요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작업반을 구성해 CFE 이행 기준과 국제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