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맏형 진 전역날까지 굳건하다...美 빌보드 장기 흥행 지속

오는 13일 데뷔 11주년 행사 개최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미국 빌보드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장기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9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나란히 9위에 자리했다.

RM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솔로 활동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은 '톱 커런트 앨범'(50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13위)에 포진했다.

그리고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글로벌 200'에서 각각 69위, 185위에 자리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2위, 103위에 올랐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193위에 랭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12일 전역했으며 오는 13일 서울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2024 FESTA'가 개최된다.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