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원안위 "국내 원전 영향 없어"

김승준 기자 2024. 6. 12.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국내 모든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안위는 각 지역사무소를 통해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진으로 인한 원전 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해서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은 지진이 발생한 지점.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2024.6.12/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국내 모든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안위는 각 지역사무소를 통해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설인 한빛 원전의 지진계측값은 내진설계 기준에 못 미치는 값으로 측정됐다.

원안위는 지진으로 인한 원전 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해서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