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귀인' 히트곡 반열 조짐…트로트 업계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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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은가은의 신곡 '귀인'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은가은이 지난 4월 발표한 '귀인'은 Always KOALA가 작곡을 조은희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가슴 아리는 곡조와 애절한 가사, 은가은의 뛰어난 가창력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급격히 덩치는 키웠지만 그 반작용으로 히트곡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트로트업계에 은가은의 '귀인'이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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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은가은의 신곡 '귀인'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은가은이 지난 4월 발표한 '귀인'은 Always KOALA가 작곡을 조은희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가슴 아리는 곡조와 애절한 가사, 은가은의 뛰어난 가창력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귀인'은 공개 직후 벨365 mp3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고, 지난 10일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M '더트롯쇼'에서 1위 후보곡에 올라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은가은의 '귀인'은 총점 4135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더트롯쇼' 1위를 놓쳤지만, 여자 트로트 가수로서는 오랜만에 1위 후보에 올라 여가수 성적기근을 해소했다.
이처럼 뛰어난 음악성과 탁월한 가창력, 훌륭한 기획력이 어우러진 '귀인'은 꾸준히 팬층을 넓히며 스테디셀러를 넘어 히트곡 반열에 올라설 준비를 마쳤다.
급격히 덩치는 키웠지만 그 반작용으로 히트곡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트로트업계에 은가은의 '귀인'이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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