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남편 '돌싱' 루머 해명..김준호 "결혼 2번, 우리의 꿈" [돌싱포맨]

윤성열 기자 2024. 6. 12.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준호가 '돌싱포맨'에서 역대급 텐션을 끌어올렸다.

김준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나온 배우 한채영과 이병준,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더불어 한채영이 남편에게 결혼 2번 한 '돌싱' 루머가 있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우리 모두의 꿈"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개그맨 김준호가 '돌싱포맨'에서 역대급 텐션을 끌어올렸다.

김준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나온 배우 한채영과 이병준,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이탈리어와 저음 보이스를 자랑한 이병준에게 "지금 뭐라고 하신 거예요?"라며 호기심을 보이는가 하면, 견제 태세를 보였다. 또한 김준호는 "저도 저음하면 자신 있거든요"라며 노래까지 불러 유쾌한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했다. 에어로빅 강사가 꿈이었다던 이병준이 다채로운 개그감을 드러내자, 김준호는 "우리 개그맨 쪽 선배님 같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또한 김준호는 한채영과 다리 길이를 비교하며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린 한채영을 향해 "어깨까지 걸칠 필요는 없잖아요"라고 말하며 짠내를 유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 출신인 한채영에게 김준호는 "저는 동국대 떨어졌는데, 인연이 될 수 있었네요"라며 억지(?) 인연을 만들어내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한채영이 남편에게 결혼 2번 한 '돌싱' 루머가 있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우리 모두의 꿈"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한채영이 임우일의 입담을 칭찬하자, 김준호는 더 나아가 임우일에게 얼굴 개인기까지 보여드리라고 꼬드겼다. 임우일은 김준호의 말만 믿고 한채영을 웃기기 위해 얼굴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이를 본 한채영은 질색했다.

부추긴 김준호는 머쓱해하며 임우일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김준호는 임우일의 떨어지는 '텐션'을 보고 "개그맨들이 어렵게 살아서 눈치를 많이 본다"며 그의 마음에 공감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