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멤버 진 전역 소식에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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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전역 소식에 하이브가 상승세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BTS 멤버 진은 1년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진의 군 제대를 계기로 BTS 복귀가 가시화할 것"이라며 "제이홉이 10월에 복귀하고 슈가, RM, 뷔, 지민, 정국이 내년 6월 일제히 전역한다. BTS 복귀는 하이브 국면 전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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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전역 소식에 하이브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77%)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BTS 멤버 진은 1년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진은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제대했다. 그는 지난 2022년 12월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육군 현역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 왔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진의 군 제대를 계기로 BTS 복귀가 가시화할 것"이라며 "제이홉이 10월에 복귀하고 슈가, RM, 뷔, 지민, 정국이 내년 6월 일제히 전역한다. BTS 복귀는 하이브 국면 전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는 2025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멤버 중 두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10월17일 전역한다. RM과 뷔는 내년 6월10일, 지민·정국도 같은해 6월11일에 군 복무를 마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슈가는 내년 6월21일 소집 해제된다.
한편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집안 싸움으로 주가가 두 달 만에 15% 가량 폭락해 1조원 넘는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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