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발전분야 IT 기반 기술 세미나 개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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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초청 'KOSPO 에너지 IT 기술분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경선 KETI 에너지 IT연구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발전분야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새로운 IT 기술의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남부발전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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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장(왼쪽 네 번째)과 함경선 센터장(왼쪽 다섯 번째), 양측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KOSPO 에너지 IT 기술분야 세미나’ 이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초청 ‘KOSPO 에너지 IT 기술분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과 경영진 등 임직원이 참석해 발전분야 IT 기반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는 에너지 디지털 트윈과 풍력발전의 예측·제어, 그리드 포밍 등 3대 기술을 주제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문가의 강연과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함경선 KETI 에너지 IT연구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발전분야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새로운 IT 기술의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남부발전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우 사장은 “최신 IT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보게 되었다”면서, “오늘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발전과 남부발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발전운영 전반에 최신 IT 기술 접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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