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소아암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

천주영 기자 2024. 6. 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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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 정동원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12일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어플리케이션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한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08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달 23일 자신의부캐라 할 수 있는 JD1으로 신곡 'ERROE 405'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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