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병점역 인근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7월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경기 남부 교통 수혜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병점역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GTX C노선(예정)과 동탄트램(예정) 외에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화성고속도로, 경기대로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현재 병점역에는 급행을 이용할 수 있는 1호선이 지나고 있다. GTX C노선과 동탄트램도 추진 중이며, 2028년 동탄~인덕원선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앞서 경기도가 지난 2월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켜줄 것을 건의하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화성시에서 건의한 노선으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서 검토한 동탄,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를 지나는 반도체선을 병점, 봉담 등을 거쳐 전곡항까지 확장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연장 길이는 68.1km이며, 총사업비는 3조8024억원이다.
이러한 대형 교통호재에 힘입어 병점역 인근의 오산시와 화성시 내 주택시장은 거래량이 늘고 미분양이 감소하는 등 온기가 돌고 있다. 실제 경기도의 올해 1~4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7만3765건(한국부동산원 자료)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만3787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오산시와 화성시는 각각 2060건, 1003건 늘었다. 미분양 가구수의 경우 오산시는 9개월 연속 ‘0’를 기록하고 있다. 화성시는 301가구로 지난해 1월(1352가구) 대비 1051가구 감소했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 84㎡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TX C노선(예정)과 동탄트램(예정) 외에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화성고속도로, 경기대로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을 비롯해 홈플러스(병점점)와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에서 누릴 수 있다. 양산초와 양산1중학교(가칭, 2027년 3월 예정),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옆에는 지역 최초로 파크골프연습장 특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병점역세권 일대에는 개발이 완료된 양산 1지구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양산3지구)와 양산 2·4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세마 2구역을 포함해 약 1만2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수혜 기대감도 크다. 이는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계획이 확정되면 병점역이 경기남부 교통허브의 중심지로서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중국 팬에 야유 받은 손흥민…‘3대0’ 손가락 제스처 맞대응 - 매일경제
- ‘만취 벤츠 유명女’ 징역 15년 구형…“반성문 75번” 뒤늦게 선처 호소 - 매일경제
- 女 알몸 일부만 꽃잎으로 가려…‘누드 스시’ 확산에 이용객 후기도 ‘충격’ - 매일경제
- 딸이 이사장인데…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아버지’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 매일경제
- 민주당 ‘대법 유죄 받아도 당대표 유지’ 길 텄다...‘이재명 일극체제’ 굳히기 - 매일경제
- 외국인 신입 월급 무려 270만원…“출근 일주일만에 아프다며 병원 들락날락” - 매일경제
- “BTS 오빠들도 먹더라”…한국인 밥상에 안빠지는 ‘이것’ 美서 돌풍, 최대 수출 - 매일경제
- “폭락한 잡코인, 한국인에 팔아치웠다”…3일만에 66% 뚝, ‘이것’ 뭐길래 - 매일경제
- 조국 “대법원서 최악 결과 나와도 당이 해체될 일 없어…목표는 수권정당” - 매일경제
- ‘中팬 도발 → 손가락 제스처’ 손흥민 “홈 팬들 무시한다고 생각했다” [MK상암]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