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중소벤처 IPO와 M&A 적극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화폐를 원활하게 융통하는 것이 국가발전의 근본이라는 우리은행의 창립 이념은 벤처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탈의 역할과 일맥상통한다"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으로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우량 기업으로 성장해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활발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를 활용해 신성장산업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해 ▲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스케일업 촉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VC(벤처캐피탈)투자매칭 특별보증'을 출연한다. 재무 실적이 미흡한 대상 기업에 ▲투·융자 기반 금융과 ▲비금융 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자본거래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도 이번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는 8월에 출범하는 우리투자증권은 유망 중소벤처기업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에 적극 참여한다.
우리자산운용과 우리PE는 신성장산업 투자 펀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실행할 예정이다. 우리벤처파트너스는 벤처 사모 투자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화폐를 원활하게 융통하는 것이 국가발전의 근본이라는 우리은행의 창립 이념은 벤처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탈의 역할과 일맥상통한다"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으로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우량 기업으로 성장해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활발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