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멤버들 축하 속 전역…RM 색소폰 연주

정한별 2024. 6. 12.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멤버들과 팬들의 축하 속에서 전역했다.

진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기 전 취재진의 카메라를 향해 "안녕"이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지난 11일 "진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 팬들에 인사 "안녕"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진이 멤버들과 팬들의 축하 속에서 전역했다.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멤버들과 팬들의 축하 속에서 전역했다.

진은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동료 장병들의 박수를 받은 후 위병소를 빠져나왔다.

마중을 나온 방탄소년단 RM 제이홉 지민 정국 뷔는 따뜻한 포옹으로 진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RM은 색소폰을 연주하며 진의 전역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진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기 전 취재진의 카메라를 향해 "안녕"이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진은 2022년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지난 11일 "진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3일 진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이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하며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행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