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 ‘AI 협업툴 플로우’ 업무 협약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6. 12.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1위 업무관리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주)는 글로벌 제조업 엔지니어링 선도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와 전 세계 제조업 산업에서의 디지털 협업 혁신을 목표로 자사 협업툴 '플로우'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와의 MOU를 통해 K-협업툴이 전 세계 제조업 산업에 널리 적용되어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마드라스체크는 앞으로 제조 및 엔지니어링 산업의 새로운 디지털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기술을 적용하여 협업툴 플로우의 제품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왼쪽 5번째부터,예안오토 민경일 대표,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 오토폼 Pierre, 오토폼 Olivier (CEO), 사진 제공 : 마드라스체크 >
국내 1위 업무관리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주)는 글로벌 제조업 엔지니어링 선도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와 전 세계 제조업 산업에서의 디지털 협업 혁신을 목표로 자사 협업툴 ‘플로우’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처음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는 △AI 템플릿 추천, △업무일지 자동화, △프로젝트 이슈 처리, △일정 시각화, △실시간 채팅, △데이터공유, △문서관리, △간트차트, △OKR 목표관리, 등이 가능한 올인원 협업툴이다. 단순 메신저가 아니라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여 최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목표지향적’ 업무 관리를 돕는 것이 차별화된 기능이다.

또한 국내 협업툴 첫 ‘AI 기능’을 탑재하여 AI 기반으로 업무 히스토리를 시각화하여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오토폼엔지니어링은 1995년에 설립된 스위스 소재의 기업으로 제조업 공정에 사용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제조업 산업군에 특화된 협업툴 기능 고도화 및 AI 템플릿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복잡한 공정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제조업 산업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디지털화 개선하여 국내외 제조업 산업군의 디지털 협업 문화를 혁신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제조업의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협업툴 플로우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과 스위스 넘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제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는 복잡한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가 매우 중요한데 플로우는 AI가 추천한 최적화된 프로젝트 중심으로 뚜렷한 목표 수립 및 신속한 작업 관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보안에 중요한 기술적 노하우가 담긴 프로젝트 기획 산출물이나 계약 사항 등 민감한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안 기능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하여 제조업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업무 협약식 체결 장면, 사진 제공 : 마드라스체크 >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와의 MOU를 통해 K-협업툴이 전 세계 제조업 산업에 널리 적용되어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마드라스체크는 앞으로 제조 및 엔지니어링 산업의 새로운 디지털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기술을 적용하여 협업툴 플로우의 제품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플로우를 도입한 제조업 회사들은 프로젝트 관리와 협업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협업툴 플로우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플로우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글로벌 진출을 원년으로 삼아 해외 사업을 준비했던 마드라스체크는 ▲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 총 4개 국가에 해외 법인을 하여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유럽의 주요 국가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으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