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오기전에 미리"…골프존뉴딘, 빗물받이 점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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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그룹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빗물받이 배수구 오염원 제거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 정화 활동은 골프존뉴딘그룹에서 지역 사회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ESG 캠페인 '온그린'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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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빗물받이 배수구 오염원 제거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 정화 활동은 골프존뉴딘그룹에서 지역 사회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ESG 캠페인 '온그린'의 일환이다. 온그린 캠페인으로 지난 2년간 한강숲 가꾸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CM 등 그룹사 임직원 30여명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및 지역 주민 20여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장마철 침수를 대비하기 위한 빗물받이 주변 정화 외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부착 및 지역사회 플로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붙인 고래 모양 스티커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의 일환이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버린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면서 발생하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다.
임동진 골프존뉴딘홀딩스 브랜드실장은 "지역 사회 주민분들과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이 함께 ESG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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