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이틀 연속 열대야…폭염 대응 체제 가동

김덕현 기자 2024. 6.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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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13개 협업 기능별 TF를 가동해 총력 대응하겠단 계획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 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안개형 냉각(쿨링포그) 3개소, 스마트 쉼터 9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7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7개소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특히, 무더위 쉼터 134개소는 폭염 대책 기간 상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 야간에도 개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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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쿨링포그 가동하는 강릉 시내버스 승강장

강원 강릉시가 이틀 연속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이른 폭염이 시작되자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13개 협업 기능별 TF를 가동해 총력 대응하겠단 계획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 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안개형 냉각(쿨링포그) 3개소, 스마트 쉼터 9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7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7개소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늘막


특히, 무더위 쉼터 134개소는 폭염 대책 기간 상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 야간에도 개방할 방침입니다.

강릉시는 아울러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공사장 등 현장 노동자, 농·축·수산업인 보호를 위해 방문 건강 관리사,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해 건강 체크 등 보호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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