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인도서 인종차별 당했다‥동양인 비하발언에 럭키 발끈(위대한가이드)

박수인 2024. 6. 12.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인도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6월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인도 출신 럭키와 박명수가 인도 자이푸르의 바푸시장에서 전통의상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도의 상인은 박명수에게 신발을 신어보라고 권유하며 "코리아 칭챙총"이라고 동양인 비하 발언을 했다.

럭키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저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우리 인도 사람이지만 이게 인도의 전부라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대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캡처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캡처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명수가 인도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6월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인도 출신 럭키와 박명수가 인도 자이푸르의 바푸시장에서 전통의상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도의 상인은 박명수에게 신발을 신어보라고 권유하며 "코리아 칭챙총"이라고 동양인 비하 발언을 했다.

이에 럭키는 "선생님 최소한 욕은 하지 마시라. 그 정도 예의는 지키라"며 발끈했고 욕을 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럭키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저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우리 인도 사람이지만 이게 인도의 전부라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대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럭키의 배려로 이를 알지 못한 박명수는 신발이 비싸서 사지 않는 것으로 착각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