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냉동→다이어트 성공” 솔비, 턱선에 베일 듯 “얼굴이 반쪽이 됐네”[MD★스타](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화가 솔비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하루하루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우리 같이 시원한 여름 준비해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솔비는 여리여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얼굴이 반쪽이 됐네”, “왜 이렇게 예뻐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솔비는 지난해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난자 냉동을 했다. 언제 아이를 가지고 싶을지 모르는데,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중요하다. 그래서 어느날 병원에 가서 하기로 했다. 지금도 호르몬 주사를 맞고 하고 있다"라며 "그러다보니 호르몬 때문에 살이 쪘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올해 3월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 모델이 됐다고 밝힌 솔비는 불과 2개월 뒤인 지난 5월부터 슬림해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솔비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아트노이드178에서 열리는 그룹전 ‘사이버불링’ (Cyber Bullying)에 참여한다.
사이버불링은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 등의 댓글을 통해 익명의 얼굴로 가해지는 언어폭력, 따돌림 등을 뜻한다.
솔비는 이번 전시에서 사과를 소재로 한 작품 '비욘드 디 애플'을 출품했다. 그는 ‘사과는 그릴줄 알아’라는
악플러에 예술로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최근 개인 계정에 “이번 전시는 저에겐 개인적으로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눈 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불링으로 인해 크고 작은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시 오픈과 함께 사이버불링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입법화 추진 - 국회의원과의 좌담회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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