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 고려대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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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이 모교 미디어학부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기부금 1억원은 문 부회장의 뜻에 따라 미디어학부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AJ Media Rookies)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관 건립 기금으로도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쾌척해주신 기부금은 미디어학부 학생들이 혁신적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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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이 모교 미디어학부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문 부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 79학번 출신이다. 기부금 1억원은 문 부회장의 뜻에 따라 미디어학부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AJ Media Rookies)에 쓰일 예정이다. 고려대에 따르면 문 부회장은 2019년부터 6년간 총 5억5000만원을 해당 연수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또한 미디어관 건립 기금으로도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문 부회장은 “해외 연수 프로그램(AJ Media Rookies)을 통해 미디어학부 후배들이 글로벌 현장 탐방과 전문가와의 교류 기회를 얻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미래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쾌척해주신 기부금은 미디어학부 학생들이 혁신적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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