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 고려대에 1억 기부

신하영 2024. 6. 12.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이 모교 미디어학부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기부금 1억원은 문 부회장의 뜻에 따라 미디어학부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AJ Media Rookies)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관 건립 기금으로도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쾌척해주신 기부금은 미디어학부 학생들이 혁신적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이 모교 미디어학부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왼쪽)과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고려대 제공)
고려대는 지난 10일 교내 수당삼양 패컬티 하우스에서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 기금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문 부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 79학번 출신이다. 기부금 1억원은 문 부회장의 뜻에 따라 미디어학부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AJ Media Rookies)에 쓰일 예정이다. 고려대에 따르면 문 부회장은 2019년부터 6년간 총 5억5000만원을 해당 연수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또한 미디어관 건립 기금으로도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문 부회장은 “해외 연수 프로그램(AJ Media Rookies)을 통해 미디어학부 후배들이 글로벌 현장 탐방과 전문가와의 교류 기회를 얻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미래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쾌척해주신 기부금은 미디어학부 학생들이 혁신적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