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친환경 특수 제품 ‘블루멘트’ 상표권 출원

최준영 기자 2024. 6. 12.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시멘트가 저탄소 친환경 특수 제품군의 브랜드명을 '블루멘트'로 정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

12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블루멘트는 삼표그룹의 상징색인 '블루'(파랑)와 '시멘트'의 합성어다.

삼표시멘트는 현재 보유 중인 4종의 특수 시멘트 제품명에 블루멘트를 넣어 통일성을 부여하고 제품 경쟁력과 차별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표시멘트 제공

삼표시멘트가 저탄소 친환경 특수 제품군의 브랜드명을 ‘블루멘트’로 정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

12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블루멘트는 삼표그룹의 상징색인 ‘블루’(파랑)와 ‘시멘트’의 합성어다. 순환(리사이클링) 마크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로고에는 삼표 상징색과 함께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는 그린(초록) 색상을 사용했다.

삼표시멘트는 현재 보유 중인 4종의 특수 시멘트 제품명에 블루멘트를 넣어 통일성을 부여하고 제품 경쟁력과 차별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삼표시멘트가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특수 시멘트는 기존 포틀랜드 시멘트(OPC)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적고 신속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특화된 독자 기술을 브랜드화함으로써 제품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일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면서 변화하는 삼표의 이미지를 적극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