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하루 1000원이면 포터 EV 탄다"…'특별 저금리 할부' 진행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2024. 6. 12.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이 차세대 친환경 EV 트럭으로 주목 받고 있는 '포터 일렉트릭' 특화 할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포터 일렉트릭 특화 '유예형 할부'는 차량가격의 일부를 할부 만기시점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을 최소화한 실속형 상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가격 일부 할부 만기까지 유예…월 납입금 최소화한 실속형 상품
포터 일렉트릭/사진제공=현대캐피탈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현대캐피탈이 차세대 친환경 EV 트럭으로 주목 받고 있는 ‘포터 일렉트릭’ 특화 할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포터 일렉트릭 특화 ‘유예형 할부’는 차량가격의 일부를 할부 만기시점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을 최소화한 실속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할부 기간 동안 유예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고, 대출 만기 시점에 유예한 금액을 일시 상환하거나 만기 연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기간 중 선수금 1% 이상을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결제하는 조건의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12~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8%의 금리가 적용된다. 일반 유예형 할부 상품은 2.8%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36개월 유예형 할부 상품 이용 시 차량가격의 최대 55%까지 할부 원금을 유예할 수 있어 할부 기간 중 납입금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은 할부 기간 종료 시 두 가지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여유 자금이 충분한 고객은 유예한 금액을 할부 종료 시 일시 상환하면 되고, 포터 EV의 보조금 재수령 연한(5년)까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싶은 고객은 특별 연장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소상공인 인증을 하면 국고보조금의 30%를 정부에서 추가 지원해 주고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예를 들어, 차량가 4395만 원의 포터 EV(할인 400만원 포함 차량)를 프로모션 기간 중 36개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로 구매하면, 우선 국고보조금 1050만 원(전국 평균)과 지방보조금 약 538만 원, 그리고 소상공인 인증을 통한 315만원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차량가 중 선수금으로 1%(40만원)를 납부하고 50%(2040만원)를 유예할 경우 금리 1.8% 기준, 월 3만4000원으로 포터 일렉트릭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터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포터 EV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할부 상품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이 각 차종에 따라 믿고 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cp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