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서치, 직장인 AI 업무 협업 툴 ‘딥서치 웍스’ 출시

김현아 2024. 6.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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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대표 김재윤)는 직장인을 위한 AI 기반 업무 협업 툴 '딥서치 웍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딥서치 웍스는 AI 문서 관리 서비스 '마이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설계된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딥서치 웍스는 성과를 인정받은 마이노트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사용성을 개선하고, AI 기반 업무 협업 툴로서 서비스 개념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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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대표 김재윤)는 직장인을 위한 AI 기반 업무 협업 툴 ‘딥서치 웍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딥서치 웍스는 AI 문서 관리 서비스 ‘마이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설계된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딥서치 웍스는 성과를 인정받은 마이노트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사용성을 개선하고, AI 기반 업무 협업 툴로서 서비스 개념을 확장했다.

딥서치 웍스 검색 결과

이 플랫폼은 ▲검색 ▲질의응답 ▲자동 보고서 생성 등의 기능을 고도화하여,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150만 개 이상의 기업 DB와 함께 3천여 개 언론사의 비상장 기업 정보를 포함하여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내부 문서와 통합하여 나만의 업무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딥서치 웍스의 검색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화형 AI 언어 모델인 ‘챗딥서치’를 통해 검색 의도에 맞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딥서치 웍스 보고서

또한, 기업 자체 문서와 딥서치 내 기업 데이터, 외부 채널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 현황 보고서를 PDF로 생성하는 ‘자동 보고서 생성’ 기능을 통해 업무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딥서치 관계자는 “기존 마이노트 서비스가 경영, 영업 조직에 특화된 서비스라면, 딥서치 웍스는 직군과 직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업무, 협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딥서치 웍스가 모든 직장인의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딥서치는 이번 딥서치 웍스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재윤 대표는 “딥서치 웍스는 딥서치가 B2C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모든 직장인에게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서치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테크 코리아’ 전시회에서 딥서치 웍스의 베타 버전을 처음 공개하고 서비스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딥서치는

딥서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정의 비효율화를 혁신하는 기업 데이터 AI 플랫폼 기업이다. 증권사, 금융 회사, 연구소 등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20억 건 이상의 기업 정보를 구조화하고 검색을 통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딥서치닷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ETF 산출, 기업 가치 평가, 소규모 M&A 마켓플레이스 ‘리스팅’ 등 다양한 AI 기반 데이터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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