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 태풍 내습 가능성 커…속초해경, 현장 안전 점검

강태현 2024. 6. 12.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태풍 피해에 대비한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속초해경은 선제 대응을 위해 태풍 발생 시 월파에 취약한 항·포구와 해상공사 현장, 주요 갯바위·방파제 등 연안 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벌였다.

박형민 서장은 "태풍 발생 시에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조업과 항해를 자제하고 강풍과 폭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선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 안전 점검하는 박형민 속초해양경찰서장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태풍 피해에 대비한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 태풍정보센터는 올해 태풍 발생 빈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수 있지만,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강한 태풍이 내습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속초해경은 선제 대응을 위해 태풍 발생 시 월파에 취약한 항·포구와 해상공사 현장, 주요 갯바위·방파제 등 연안 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벌였다.

속초해경은 긴급구조 활동과 해안가 인근 주민·행락객 긴급 대피 체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박형민 서장은 "태풍 발생 시에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조업과 항해를 자제하고 강풍과 폭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선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