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엘티, 200억 규모 할증 CB 발행…“외형 성장 가속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엘티(172670)는 할증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에이엘티는 생산능력(CAPA) 증대를 위한 200억원 규모 신규 시설 투자 및 195억원 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용 장비 취득을 단행했다.
2003년부터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영위해온 에이엘티의 주요 사업으로는 웨이퍼 테스트, 파이널 테스트 등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엘티(172670)는 할증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엘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비메모리 장비 추가 도입과 금융 차입금 상환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후 생산설비 추가 구축을 통해 외형 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과 신규 매출 및 신사업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에이엘티는 생산능력(CAPA) 증대를 위한 200억원 규모 신규 시설 투자 및 195억원 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용 장비 취득을 단행했다. 이번 CB 발행을 통한 자금 확보로 매출 성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003년부터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영위해온 에이엘티의 주요 사업으로는 웨이퍼 테스트, 파이널 테스트 등이 있다. 아울러 고객 맞춤형 생산 제품에 최적화된 솔루션 및 후공정 일괄 생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메모리컨트롤러(Memory Controler) 등의 고사양 비메모리 제품으로 사업 영역도 확대 중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값 임대…아이 낳을 용기 북돋웠다
- 사라진 예비신랑, 범인은 약혼녀를 짝사랑한 남자였나 [그해 오늘]
- “군인인데요” 도시락 480개 주문하고 ‘노쇼’…알고보니 ‘사칭’
- “천재적 재능으로 국위선양”…‘음주 사망사고’ DJ, 선처 호소한 이유
- 헬로비너스 유아라, 암 투병 고백… "긴급 수술 받아" [전문]
-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월드컵 3차 예선 통과...한국과 같은 조 될까
- 손흥민이 중국 향해 펼쳐 보인 손가락 3개, 무슨 뜻?
- “물에 사람이 떠있어요”…해변서 숨진채 발견된 50대 여성
- 삼바·셀트리온 취업 1번지…1학년부터 '대학원 수준 실험'
- [단독]라면·빵은 '기본' 대체유·고추장까지…'가루쌀 시대' 본격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