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첸, `3중 공기 차단 기술` 적용한 진공용기 `아이바큠` 선봬

아이바큠(I VACUUM), 압도적 진공 기술로 진공용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로이첸은 지난 11일 식품의 신선도를 혁신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진공 밀폐용기인 '아이바큠(I VACUUM)'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진공용기 아이바큠은 3중 공기 차단 기술을 통해 진공 상태를 오랜 시간 유지함은 물론 자동 진공 펌프인 아이바큠 실러를 이용해 단 한번의 터치로 보관 식자재를 손쉽게 진공상태로 만들어 식품의 신선도 보존 기간을 대폭 연장했다.

코로나 이후 갈수록 비싸지는 식자재로 인해 가정의 장바구니가 부담되고 있다. 이런 비싼 식자재를 일반 밀폐용기에 보관하게 되면 며칠 보관하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아이바큠은 비싼 식자재를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 바큠 실러를 이용해 자동으로 용기 내의 공기를 밖으로 배출해 용기를 진공상태로 만들고 3중 공기 차단으로 외부의 공기가 용기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일반 보관 용기보다 최대 5배 오랜 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인 가구의 증가로 요리하고 남은 식자재나 배달 후 남은 음식을 장기간 보관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음식들은 종류와 크기가 다양해 이에 맞는 용기의 크기도 다양하게 준비돼야 한다.

이에 아이바큠은 총 7가지 사이즈를 개발해 소비자의 이런 욕구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바큠은 진공 기능 뿐 아니라 편리성에서도 우수하다.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식기세척기를 이용해 세척할 수 있고 열탕 소독을 이용해 위생적인 소독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로이첸 아이바큠 진공용기는 11일 공식 런칭해 소비자의 삶에 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이바큠은 공식 판매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이바큠을 개발한 로이첸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바큠 진공 용기는 고객들이 식품을 더욱 신선하고 건강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이 제품이 식품 보관 방식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