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새로운 1승 “어릴 때 부모 이혼→혼자 삶, 오늘 가장 행복한 순간”(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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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 도전자가 노래를 계속 부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지후는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 후 저는 혼자 살게 됐다"며 "내가 가장 두려울 때는 앞으로 노래를 못하면 어떻게 하지? 생각이 들 때였다. 어릴 때부터 혼자 살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후는 혼자 살아가기 위해 "인테리어 보조, 보도블록 설치 등 안 해본 일이 없이 살았다. 또 가요제도 출연하고, 밤무대에서도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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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박지후 도전자가 노래를 계속 부르겠다고 다짐했다.
6월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가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5승 가수 출신 김다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후는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 후 저는 혼자 살게 됐다"며 "내가 가장 두려울 때는 앞으로 노래를 못하면 어떻게 하지? 생각이 들 때였다. 어릴 때부터 혼자 살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후는 혼자 살아가기 위해 "인테리어 보조, 보도블록 설치 등 안 해본 일이 없이 살았다. 또 가요제도 출연하고, 밤무대에서도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지후는 "5년 전 성대를 다쳐서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됐다. 제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었다"며 "작년 초에 성대 폴립 수술을 받았는데 다행히 감사하게도 소리가 다시 나왔다"고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박지후는 "노래 놓치 않고 계속 끝까지 부르겠다"고 다짐했다.
박지후는 조용필 '그 또한 내 삶인데'라는 곡을 열창했다. 박지후는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제가 발전할 수 있는 과정과 행복을 얻었다. 오늘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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